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리슨 폰드 (문단 편집) == 프로게이머 활동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그 이전까지는 [[대학교]]에 다니던 평범한 학생이였는데, 대학 생활이 지루해 1학년을 자퇴하고 시작한 게임이 바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가 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준 가족에게 고맙다고. 첫 소속팀은 WatchOut Gaming으로, 이때는 Jennings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 약 3달 간의 활동 후에 팀이 해체하게 된다. 이후 Arcane eSports라는 팀[* 전 소속팀이였던 WatchOut Gaming의 팀원 전원이 소속된다.]에 들어가게 되는데, 유럽 대회에서 준우승을 할 정도로 명성을 높이던 팀이였다.[*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REUNITED가 우승을 했다.] 약 한달 뒤인 2016년 3월 경 REUNITED에 합류하여 서포터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게이머 데뷔 5개월만에 세계 상위권 팀에 합류하게 된 셈이다. 2016년 8월 주장의 추천으로 2016년 오버워치 월드컵 영국 국가대표로 [[https://twitter.com/KruiseOW/status/770439869294346240|선정]]되었으나,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7년 1월 9일로 팀 REUNITED가 해체되었다. REUNITED는 대기업 스폰형태가 아닌 선수들 자신이 스스로 오너가 되는 형식으로 주위에서 스폰서나 투자자를 구했었는데 팀의 실력하락과 오버워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보고 투자자들과 스폰서의 지원이 끊기며 해체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해체된 팀 멤버들은 찢어지지 않고 같이 팀과 스폰서를 구하고 있는 상태. REUNITED의 해체 이후 기존의 멤버가 다시 결성하기 위해 모인 팀[* gosugamers에서는 ex-REUNITED로 지칭]이 2월 gosugamers StriveWire Monthly Brawl[* 유럽에서 열리는 소규모의 월간 온라인 대회]에서는 Morte가 루시우를, Rubikon이 젠야타, 아나를 담당하고 Kruise는 겐지를 플레이 하였다. 처음에는 주력 딜러치고는 다소 애매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구멍같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크루즈가 적들의 스킬을 빼고 죽으면 발루타야가 킬을 따내는 플레이~~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해당 대회를 전후로 하여 팀 내 역할이 유동적인 포지션을 담당하는 Flex로 바뀌었다. 2017년 7월 현재까지도 이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출전 등을 기반으로 해 보다 탄탄한 겐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Overwatch Contenders Season Zero 하이라이트 클립들에서도 볼 수 있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6 용검을 하면서 팀을 구해내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Flex답게 겐지 이외에도 메이, D.va, 자리야 등 다양한 영웅들을 플레이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메인은 겐지인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0월 8일]] EUNITED 오버워치 팀이 해체를 하면서 백수가 되었다(...) [[2017년]] [[12월 24일]] 오랜만에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하지 못한 이유가 리그 팀 계약 조항과 eUnited 팀 계약 조항과 충돌하는 바람에 계약 자체가 무산되었기 때문이었음을 알렸고, 근시일 내 리그에 합류하지는 못하겠지만 [[오버워치 컨텐더스]]에 참가하는 팀과 계약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발판으로 다시 [[오버워치 리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지션도 플렉스에서 메인힐러 포지션으로 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토론토 eSports 팀으로 이적하여 컨텐더스에서 활동하다가 마침내 [[파리 이터널|파리 연고지 팀]]으로 이적하면서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평범한 선수지만 유난히 한국에서 이만한 컬트적 인기를 얻게 된 이유가 있었으니...''' [[오버워치 APEX 시즌 1]]에 REUNITED가 해외 초청팀 중 하나로 선정되며 한국 땅을 밟게 된다. 그 당시 국내에서는 Kruise는 고사하고 REUNITED에 대한 정보나 인지도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중계 카메라에 잡혀도 그저 ''''약간 귀여운 외국인 프로게이머'''' 정도의 인식이 전부였다. 그러던 중 [[2016 오버워치 월드컵]]으로 인해 APEX 일정이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고 대회로 한국에 들어와 있던 Kruise는 아시아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며 [[트위치|개인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영어가 가능한 유저가 팀에 있을 때 그들에게 통역을 부탁하며 플레이했는데, 이내 한계를 느끼고 한국 유저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방송을 보는 시청자, 같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한국어를 배우며 이것이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사실 외국인이 한국어를 더듬더듬 배워가며 방송하는 그 자체는 흔한 편이기에 단기간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유명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Kruise가 배웠던 한국어가 절대 평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면 [[오버워치]]가 여느 FPS 게임들과 같이 게임 자체가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빠른 전달을 위해 자연스레 은어나 줄임말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Kruise가 배운 한국어가 바로 이런 류였던것. [[아나(오버워치)|아나]]의 나노강화제를 '''bbong(뽕)'''[* Kruise가 한국서버에서 한국인들과 경쟁전을 플레이하다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고 궁을 쓰기 위해 'Nano Boost'를 외쳤으나 --당연히-- 반응이 없었다. 그러자 한 시청자가 'bbong = nano'라며 과외(?)를 해 줬고 이후 바로 써먹었다. 'bbong me = 나에게 아나궁을 달라', 'bbong you = 너에게 아나궁을 주겠다' 라고 팀원들과 약속을 했고 그때부터 Kruise의 한국어패치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체력 상황을 '''gaepi(개피)'''[* '체력이 거의 없음'을 뜻하는 은어.], '''banpi(반피)[* '체력이 반 남았음'을 뜻하는 은어]''', 화물에 붙는 행동을 '''[[김보겸|bobyeo(보벼)]]'''~~이건 '비벼'로 배워도 되잖아~~ [* 극초반엔 미라지가 '''비빔밥'''으로 알려줬었다.--Why no 비빔밥!! = 왜 화물에 붙지 않았냐--]등으로 배우는 등 철저한 게임용어였다. 사실 외국인이 단기간에 긴 문장을 한국어로 배우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게임에서 의사소통이 쉬운 짧은 1~2음절 은어가 배우는 쪽과 알려주는 쪽 모두에게 쉬웠을 것이다.~~i'm goong on soon~~[[https://www.reddit.com/r/Competitiveoverwatch/comments/5saoae/vonethil_translated_some_korean_phrases_for_those/|뽕의 어원을 묻는 외국인들에 대한 답변]] 외국인 프로게이머가 어눌한 발음으로 한국에서 쓰는 특이한 은어들을 외치며 아시아 서버에서 플레이를 하자 사람들이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된다. 게임에서 이기면 울부짖으며 '''Oooh~ [[주모드립|Jumo~!!!!]]'''를 외치는 외국인에게 관심이 안갈 수 없다[[https://youtu.be/q9NPu5mPZHI?t=7s|#]] 거기에다 [[기무띠's 게임비디오|한 한국인 유튜버]]가 Kruise의 이러한 개인방송을 적절히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https://youtu.be/COiEWYrEdjA|전설의 시작]] 본인 자체가 한국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겁게 게임하기 때문에 같은 팀원들도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하는 경우가 많고 서로 웃으면서 ~~주모도 외치며~~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반응이 좋다. Kruise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한글 패치를 거듭하--자 REUNITED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났고 REUNITED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긴 상태. 다만 REUNITED가 8강전에서 탈락하며 APEX에서 Kruise의 플레이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탈락 이후에도 REUNITED는 바로 귀국하지 않고 결승전까지 한국에 남아있을것으로 알려졌고 APEX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Kruise의 한국어 실력은 점점 늘어났다. ~~뽕미→뽕주세요→아나님 뽕주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2iCl-b62mfY|#]]~~ APEX가 [[Team EnVyUs/오버워치|Team EnVyUs]]의 우승으로 종료되고 Kruise는 영국으로 다시 귀국하게 되었는데, 유럽 서버는 사람들이 너무 조용하다며[* 영어로 다 통일이 되는 북미서버와는 다르게 유럽은 자국어의 비중이 높은 나라가 많다.] [[https://youtu.be/FXtfHoPpdfs|한국에서의 플레이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유럽서버에서 습관적으로 bbong me를 외치기도. 이제는 유럽인들에게 [[https://youtu.be/NtPQuB0RNPM|한국어를 전파하고 있다.]] [[2016년]] [[12월 24일]]에는 '''[[이거 실화냐?]]'''(...)를 [[https://youtu.be/AMSnNb_JhcA|배웠다.]][* 배울 당시에는 발음이 어렵다고 했는데 [[류]]처럼 영미권에서 어려워하는 r+[[접근음]] 조합이기 때문(영미권에서는 r을 접근음으로 발음한다).] [[미라지(인터넷 방송인)|미라지]]가 [[https://www.youtube.com/watch?v=Qa11hU-03kw|침대를 부숴먹었을 때(...) 써먹기도 했다]]. 오니 겐지 스킨을 얻기 위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를 하다가 같은 팀원에게 "크루즈 넌 한국말 할 때 아기같다ㅋㅋ"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 아는 한국어를 모두 읊으며 자신의 한국어는 완벽하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트리샤[* 캐나다 출신의 프리랜서 여성 모델로,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매우 유창한 한국어로 게임 방송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한국에 거주한 기간이 길다 보니 한국어 발음이나 어휘 수준이 크루즈보다 훨씬 좋은 편이다. ~~특히 욕이 매우 찰지다.~~]가 "채팅으로 친 한국어가 [[바보]]같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다"라고 말하자 답한 말이 no [[인정]](...)이었다. 그 외 '안본 눈 삽니다'를 배우는 것도 시도했지만. 발음이 잘 안돼서 인지 "my eyes=내 눈"으로 바꾸기도 했다. [[https://youtu.be/dXQHiEWWh2k|#]] 이제는 레스토랑스가 시.공.조.아와 고급레스토랑까지 가르쳐 주었다. 그러자 트리샤는 '레스토랑 싫어'를 가르쳐 주었다. 이후 레스토랑스가 도네이션 테러를 통해 "시공 좋아" 를 반복하자 정색하며 "시공 싫어!"를 정확한 발음으로 외치기도 했다. 'AnNyeong ChinGuDeul (--앙--안녕--[[https://www.youtube.com/watch?v=q9NPu5mPZHI#?t=057s|기모띠]]-- 친구들)' 'InJung (--잉--인정)' 'GoSu (고수)' 등. Kruise의 한국어는 날로 늘어가는 중. --명예 한국인-- 이렇듯 크루즈의 방송을 시청하는 한국인들이 많아지자 아예 따로 역자를 구해서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영상마다 친절하게 한글 자막까지 달아주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게임 음성을 한국어로 바꾸어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루즈 본인에 의하면 영어음성이 질리기도 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한국어 음성으로 바꿔보니 마음에 들어서 바꿨다고 한다. 방송 중에 한국어 대사를 따라하면서 배우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Oh, Je De Ro Nora Boja!!-- 심지어는 맥크리로 실수를 했을때 '''[[보겸|보크리]]'''라고 말을 했고. 더나아가 '''[[https://www.youtube.com/watch?v=0h4eH-Yd32c|컹스라는 단어까지 사용한다!]]''' (5분 15초 즈음에 트레이서 펄스폭탄 부착을 못하는 자신을 보고 '''컹스폭탄'''이라 말했다.)~~보황 당신은 대체...~~ 여담이지만 한국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갈비탕이라고 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주모 갈비탕 하나 주세요~!" --쭈모 가비탕 하나 주쎄요-- 가 맞는 표현인지 시청자들에게 물어보았다가 "주모는 몇백년 전에나 존재했던 용어야", "주모보다는 '이모' 라는 표현이 더 친근해" 라는 시청자들의 설명을 듣고 "이모 갈비탕 하나 주세요~!" 라는 표현을 익혔다. 날이 갈수록 한국어로 말하는것도 모자라 [[https://youtu.be/lo0rBr36biM|한국어 음성으로 플레이를 하고]], [[https://youtu.be/g04Lpa6_UM0?t=104|한글로 채팅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2017년 7월에는 자음과 모음을 배우기 시작했다. 크루즈 본인은 이를 한국어 패치 2.0이라 부른다고(....). 실제로배운 걸 활용해 한글 닉네임을 직접 말해보기도 하면서 나날이 실력을 키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yR6grHhA0iY|영상]]을 참조. 요즘은 유튜브 영상도 잘 안올리고 크루즈 본인 또한 한국에 안가다보니 인지도가 많이 내려갔다. 트위치 방송을 켜도 30명 정도만 보고 있다. EUNITED를 떠나 [[보스턴 업라이징]] 산하 아카데미인 토론토 e스포츠로 입단하게 됐다는 [[https://twitter.com/KruiseOW/status/972910425200320512|트윗]]을 남겼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4강 상대로 한국을 만났다. 그러나 결과는 한국의 2:0 승리[* 5판 3선승제였으나 한세트는 무승부]였다. 여담으로 [[쪼낙]]의 경기전 도발로 크루즈를 알고있음에도 '''영국팀에 어떤선수가 있는지 몰라요''' 라는 발언에 꽤 화제가 되었다. [* 다만 이건 [[쪼낙]]이 진짜 몰랐을 수도 있다. 워낙에 멍청한 이미지이기에..] 크루즈도 이말로 인해 짜증이 났다고 한다. 사실 크루즈가 최상위권의 메인힐러라는 것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이유는 포지션과 비트 타이밍인데 크루즈는 [[문기도|딜러로 활약한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공격적 포지션을 잡는 경향이 크고]] 너무 앞에서 포지션을 잡아 ~~ 깝치다가 ~~ 죽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루시우로 킬로그에 자주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썩 좋기만 하지는 않다. 킬캐치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지만 크루즈 같은 경우는 메인탱 앞에 까지 나와서 이속을 켜고 딜을 넣기 때문에 데스로도 킬로그에 자주 오르기도 한다. [[neptuNo]] 또한 공격적 힐러지만 크루즈와 같은 ~~ 생각없는 ~~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정작 20시즌에는 백업 멤버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크루즈 주전에 넵튜노는 벤치행-- 크루즈가 리그에 온 만큼 이제는 한국어가 아닌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해내야 할 것이다. Toronto Esport를 떠나 리그팀인 [[파리 이터널]]의 메인 힐러로 이적했고, 팀의 첫 경기인 [[런던 스핏파이어]]전에서 potm을 수상했다. 파리 이터널이 2020 시즌 한국인 로스터를 대거 영입하게 되면서 팀 내 유일한 한국인 리거 출신인 [[정다운(프로게이머)|NoSmite]]와 함께 한국인 선수와 프랑스 선수 간의 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였으나 토론토 디파이언트로 이적했다. 2020년 10월 22일 토론토 디파이언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